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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상승 인테리어 마케팅의 힘 _ 사탕을 보석처럼 판다고?

 

 

 

우리 매장의 매출이 몇달 혹은  1년넘게 제자리걸음이야?

이럴경우 전체적인 상품부터 매장의 인테리어 그리고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죠.

 

개인적으로 이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은 내 상품의 레벨업도 중요하지만 그와함께 디자인의 전체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디자인의 힘을 통해서 성공한 비지니스의 예를 소개해드립니다.

 

 

 

사탕을 보석처럼 파는 회사를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사탕하면 어른보다는 아이들을 타켓으로 생각하는게 기본인데, 아이가 아닌 어른을 타켓으로 해서 보석을 팔듯이 사탕을 팔아  연매출 400억을 올린 사탕계의 티파니(?) 라고하는 회사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미국의 캔디회사  슈가피나(Sugarfina) 이야기입니다.

2012년에 창업한 이 슈가피나는 미국의 뉴욕, LA를 비롯해 24개 매장을 운영중이고, 2017년 매출은 4000만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427억정도를 올렸다고하니 5년만에 올린 성과로는 것도 다른 아이템도 아닌 캔디로 이런 성장을 올렸다고하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사실 사탕과 젤리는 꼭 아이들만 좋아하지는 않죠, 어른들도 많이좋아하는데 우리는 오래도록 편견을 가지고 살아왔단 생각이 드는데요.

초콜렛도 어른 아이다 좋아하는걸 인정하고 어른들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히 해왔던 반면에 사탕이나 젤리도 초콜릿처럼 어른 아이다 좋아하는데도 아이들을 타켓으로만 해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드는데요,

 

 

이 고정관념을 깬 사람이 바로 슈가피나로 아이들의 취향이 아닌 ..

포도, 데낄라맛 / 장미향 샴페인 사탕 / 프랑스와인 초콜릿 봉봉 /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초콜릿 과 같은 누가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지 않고, 어른들의 호기심을 유발할수 있는 제품들로 더 대단한건 슈가피나의 제품 종류가 130가지인데 그중 75%가 어디에서도 맛 본적이없는 맛을 개발해서 출시했다고하니 거기에서부터 성공의 발판은 마련되어진것 같은데요.

 

단순하게 맛의 개발에만 공을 들인게 아니라 그 맛을 내는 재료들도 명품사탕을 표방하듯 퀄리티를 높였다고하네요.

맥주젤리에 들어가는 맥주는 독일 바이에른에서 공수하고, 과일 초콜릿은 그리스의 유명한 농장에서 금규르 체리, 딸기를 공수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범하기 쉬운 실수가 아이디어만 믿고 중요한 내실을 챙기지 못해 빈수레로 화제성만 일으키고 사라져간 브랜드들을 많이 봐왔기에 이런 내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좋은결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내용물도 중요하게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기죠.

사탕가게를 티파니 매장처럼 꾸몄다?  매장은 티파니 처럼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하늘색 카펫과 대리석으로 해서 고급 보석매장처럼 꾸미고, 사탕의 모양은 별, 플라밍고, 입술 등 처럼 액세서리 처럼 디자인을 하고 큐브에 담아 디피를 왠만한 보석 명품 브랜드 매장보다 더 보기 좋게 꾸며서 꼭 물건을 사지않아도 아이쇼핑을 하고 싶도록 꾸민 부분이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 브랜드의 매출향상이 꼭 본품에서만 가능한 부분이 아니라 사실은 매장의 인테리어에서 더 큰 비중을 찾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꼭 슈가피나의 예가 정답은 아니지만 다양한 업종에서 참고하면 좋은 예라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으로, 이런 창의적이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인테리어에 담아내는 작업은 기존의 그런 창의적인 인테리어를 많이 해본 업체에서 가능하지 공장에서 똑같은 핸드폰을 반복적으로 찍어내듯이 그런 작업에 익숙한 업체에서 가능할지?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그런 점에서 새로움아이는 박물관, 엑스포, 전시회 등등에서 수많은 창의적인 작업들을 많이해본 업체로 우리만의 시그니처를 담은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경우 다른 업체보다는 새로움아이와 같이 생각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